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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로운 “잘되는 것 쉽지 않더라...SF9 매력 알아주셨으면”

기사입력 2018-12-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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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은 SF9으로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유용석 기자
↑ 로운은 SF9으로의 성공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인터뷰①에서 이어)로운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다.
SF9으로 미니앨범을 2개 냈고,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여우각시별’에서도 활약했다. 가수, 예능, 드라마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바쁘게 활동한 로운. 그는 지금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으로 “2박 3일 정도 여행을 가고 싶다”면서 “혼자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박한 소원을 말했다. 2박 3일 여행을 가는 것이 소원일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활동에 대한 갈증은 여전하다고.
“지금은 열심히 활동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해요. 멤버들과 있을 때는 낯간지러워서 이런 이야기를 잘 안 하는데, 저는 혼자가 아니고 팀에 속해 있잖아요. 분명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멤버들의 응원에 힘을 받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팀으로서의 성공이 저에게 첫 번째예요. 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다면, 대중들이 저희 멤버들을 봐주시지 않을까요? 그리고 멤버들을 보시면 분명히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깨달았다는 로운. 사진|유용석 기자
↑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이 어려운 일임을 깨달았다는 로운. 사진|유용석 기자
2016년 10월 데뷔해 ‘팡파레(Fanfare)’, ‘부르릉(ROAR)’, ‘쉽다(Easy Love)’, ‘오솔레미오(O Sole Mio)’, ‘질렀어’, ‘맘마미아(MAMMA MIA)’ 등을 발표하며 쉼 없이 활동한 SF9. 하지만 SF9의 인지도는 활동에 비해 아직 높지 않은 것이 사실. 로운은 데뷔 전에 생각했던 것과 데뷔 후 달랐던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저는 저희 팀이 되게 빨리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렵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데뷔를 해보니까 음원 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것도 힘든 일이고,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도 힘든 일이더라고요. 어떤 음악, 어떤 노래, 어떤 드라마를 좋아하시는지 모르니까 그런 부분을 맞춰가는 것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또 데뷔 후에 ‘정말 많은 가수들이 내가 하고 있는 노력보다 배를 더 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부끄러웠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내가 열심히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안 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묵묵히 하다 보면 저에게도, SF9에게도 기회는 한 번 오지 않을까요? 그동안 준비를 열심히 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내내 로운에게서는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졌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간절하게 원하면 꼭 이뤄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힌 로운은 합리적인 충고가 담긴 댓글을 자신의 발전 계기로 삼는다고 했다. 그는 “연기 관련 기사에 발성이나 발음에 대한 지적이 있더라. 그 댓글에 제가 ‘좋아요’를 눌렀다”면서 “예전에는 저의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감사하게 받아들인다. 저에게 해주시는 충고 역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 지적받은 부분을 잘 풀어나가면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미소 지었다.
로운은 가수, 배우로서의 목표를 들려주며 인터뷰를 마쳤다.
“가수로서의 목표는 9명의 멤버 모두가 팀으로서의 목표라는 정류장을 지나

본인의 꿈도 이루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을 공개했을 때, 저희가 만족했으면 좋겠어요. 배우로서는 연기 활동을 오래 하고 싶어요. 큰 역할, 작은 역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사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언제나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하는 로운이 될 테니 지켜봐 주세요."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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