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윤계상이 '말모이' 열일 홍보에 나섰다.
우리말 사전 탄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말모이’가 18일 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가 오는 18일 밤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유해진 윤계상 뿐만 아니라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엄유나 감독이 참석해 영화 ‘말모이’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까막눈 '판수'(유해진)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 그리고 잡지 '한글'의 기자 '박훈'(김태훈), '문당책방'의 주인 '구자영'(김선영), 막내 '민우철'(민진웅)이 함께 '말모이'의 뜻, 실제 모티브가 된 역사적 사건과 영화 제작 과정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예비 관객들이 가졌을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말모이' 운동의 뜻을 본받은 '말 모아 마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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