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약왕’ 송강호 배두나 조정석 사진=바자 |
‘마약왕’(감독 우민호)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근본 없는 밀수꾼이 전설의 마약왕이 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에서 전설의 마약왕 이두삼으로 변신한 송강호, 마약왕을 쫓는 열혈 검사 김인구를 맡은 조정석, 그리고 마약왕과 협력하는 로비스트 김정아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배두나가 매거진 ‘바자’ 1월호 화보로 만났다.
세 배우는 ‘마약왕’의 배경이기도 한 70년대풍 수트로 카리스마를, 블랙 앤 화이트로 무드를 더해 독보적 아우라를 완성했다. 영화 속에서 서로 조력하고 대립하는 이들은 화보를 통해 연기왕들의 패션왕적 면모까지 선보이며 올 연말 대미를 장식할 영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는 ‘바자’ 1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마약왕’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소개하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풀어놓기도 했다.
연기왕들의 결이 다른 화보와 인터뷰는 ‘바자’ 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마약왕’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