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 측이 배우 겸 감독 남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치타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치타가) 열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아티스트의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상대방이 누구인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치타가 지난 10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밝힌 남자친구가 배우 겸 감독 남연우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치타는 2010년 블랙리스트 싱글 앨범 ‘Money Can't Buy Me Love’로 데뷔, Mnet 예능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남연우는 영화 ‘챔피언’,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 손님’ 등에 출연했으며 ‘분장’, ‘그 밤의 술 맛’ 등을 통해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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