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도 좋아’ 강지환 사진=KBS2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캡처 |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깊이 반성했다.
이날 강준호(공명 분)의 설득 끝에 백진상(강지환 분)이 힘을 합쳐 외국 기업과 합병을 막았고, 매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백진상과 팀원들은 이루다(백진희 분)의 빈자리를 느꼈고, 그를 그리워했다. 이어 이번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달은 백진상은 자신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고, 결국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직원이자 타임루프의 열쇠 김현정에 찾아갔다.
↑ ‘죽어도 좋아’ 강지환 백진희 사진=KBS2 ‘죽어도 좋아’ 방송화면 캡처 |
그는 김현정의 일기를 읽었고, “사람들이 내게 받았던 상처가 너무 깊어서, 타임루프가 생긴건가”라며 타임루프의 시발점을 알게 된다.
이어 “너희가 무사히 되돌아 올 수 있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난 죽어도 좋아”라며 진심어린 눈물을 흘렸다.
그의 눈물이 '백진상
이후 차에 부딪힐 뻔한 아이를 안은 백진상.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그는 타임루프가 작동됐다는 것을 깨닫고, 이루다를 찾아 회사로 찾아갔다. 방송 말미에는 타임루프로 인해 다시 살아난 이루다와 백진상의 재회가 그려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