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의 '빚투' 관련 논란에 대해 사죄했다.
2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영희는 19일 예정됐던 연극 '샵 온 더 스테이지 홈쇼핑주식회사' 무대에 서며 논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김영희는 "잠시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본의 아니게 대중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김영희는 또 "적절한 절차에 입각해 최대한 빠르게 변제하고 마무리하려 한다.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변제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15일 피해자 A씨의 딸은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