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위기에서 장나라를 구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나왕식(최진혁 분)의 도움으로 궁을 탈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왕식은 궁에 잠입한 오써니를 구하려 했지만, 오써니는 나왕식에게 도망치려고자 했다. 결국 나왕식은 오써니를 기절시켜 업고 이혁의 비밀통로로 빠져나갔다. 이에 이혁과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간발의 차이로 두 사람을 놓쳤다.
이에 민유라는 이혁에게 "비밀통로는 폐하와 저, 마필주밖에 모르잖냐"고 의심했다. 이에 이혁이 “천우빈도 안다”고 털어놓자, 민유라는 경호대장(하도권 분)에게 두 사람을 잡으라고 지시했다.
한편, 경호대장은 차고에서 나왕식과 오써니를 발견했다. 하지만 그가 나왕식과 몸싸움을 벌이다가 변
이후 경호대장은 이혁에게 "천우빈이 황후마마를 데리고 간 것 같다"고 보고했지만, 나왕식이 곧바로 나타나서 오써니를 뒤쫓다가 놓쳤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경호대장이 "거짓말하지 마라"고 나왕식의 멱살을 잡았지만, 나왕식은 오써니가 썼던 안경을 증거로 건네 이혁의 의심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