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스 콘서트 사진=GIG |
오는 22일 오후 7시, 23일 오후 6시 한전아트센터에서 딕펑스의 12월 콘서트 ‘딕펑스 브라스 앙상블’(DICKPUNKS BRASS ENSEMBLE)이 열린다.
특히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연이 전 지정좌석으로 진행되는 건 물론, 변화 가득한 무대, 22일과 23일 양일간의 셋리스트가 달라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딕펑스는 “대표 발라드인 ‘안녕 여자친구’를 완전히 변화하는 건 물론, 공연 자체에 브라스 밴드가 많다. 여태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조합으로 캐롤 무대를 꾸미며 가수 퀸 메들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딕펑스는 “우리도 처음 시도해 보는 공연이 될 것 같고, 새로운 시도가 있을 테니 기대해도 좋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VIVA청춘’과 ‘안녕 여자친구’, ‘한강에서 놀아요’, ‘요즘젊은것들 (Feat. Microdot)’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아온 딕펑스는 군 복무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딕펑스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