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철수가 공로상 수상자가 됐다.
배철수는 22일 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KBS홀에서 열린 ‘2018 K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 배철수는 2004년 11월 첫방송 후 14년동안 ‘콘서트 7080’을 지켜왔다. 이날 배철수는 “14년동안이나 하게 됐다. 저 혼자 한게 아니다. 저를 도와서 함께 열심히 일해준 스태프들을 대신해서 제가 받는 거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로상 받고 은퇴해야 멋있을텐데 저는 아직 애들이 학생이라 조금만 더
이날 시상식에는 한 해 동안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긴 예능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신현준, 설현(AOA), 윤시윤이 MC를 맡았다. 대상 후보는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다.
오는 28일에는 ‘KBS 가요대축제’, 31일에는 ‘KBS 연기대상’이 각각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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