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룸’ 빅뱅 승리 사진=JTBC ‘아이돌룸’ 캡처 |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그룹 빅뱅의 승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승리는 “태양 형이 최근 휴가를 나와서 문자 메시지를 보냈더라. 지금 있는 곳이 러시아보다 춥다고 하더라”고 태양의 휴가 일화를 밝혔다.
그는 “형이 러시아를 가본 적은 없지만 분명히 군대가 러시아보다 추울 것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또 “
이어 “지드래곤 형에게 미안했던 게, 저를 만나려고 형이 1시간을 기다렸다. 예전 같았으면 형이 나를 안 기다리고 그냥 갔을 텐데 지금은 저를 기다리더라”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안겼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