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진짜 장나라 좋아하면?” 장나라와 ♡예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신성록이 최진혁에 장나라를 쫒아낼 제안을 했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이 천우빈 (최진혁 분)을 이용해 오써니(장나라 분)를 궁에서 몰아낼 계략을 꾸몄다.
이날 오써니는 이혁에 “필요한 만큼 잘 써먹고 버리라”며 계약 결혼을 제안하고 궁에 입성했다. 이에 이혁은 태후강씨(신은경 분)와 “그 많은 유산을 오써니가 가져가게 할 수 없다”고 의기투합했다. 이어 그는 천우빈을 이용해 오써니를 궁에서 쫒아낼 계략을 꾸몄다.
이혁은 자신의 경호원 천우빈에게 "오써니를 너의 여자로 만들어라. 황후의 결정적인 흠을 만들어라"고 지시했다. 앞서 불륜 스캔들로 언론에 노출됐던 오써니를 다시 궁에서 쫒아내려는 의도.
이혁은 “조금만 잘해주면 쉽게 넘어갈 여자”라고 말했다. 이에 천우빈은 "그러다가 진짜 황후를 좋아하게 돼도 상관없겠냐”고 물었다. 이에 이혁은 “아무리 봐도 좋아할 구석 따위가 없는 여자”라며 비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