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역대 JTBC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KY 캐슬’은 TV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31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JTBC ‘SKY 캐슬’이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첫 방송 후 5주 연속 화제성이 상승 중이며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염정아와 김보라가 각각 3위와 7위에 올랐다.
지난주에 이어 2위에 오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도 첫 방송 후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화제성 상승에 힘입어 현빈이 출연자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신혜도 전주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3위와 4위는 전주와 같이 SBS ‘황후의 품격’과 tvN ‘남자친구’가 차지하며 순위변동이 없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흑화된 연기를 선보인 SBS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2위, 최진혁 4위, 신성록 8위, tvN ‘남자친구’ 박보검이 6위, 송혜교가 10위에 올랐다.
5위부터 10위 까지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tvN ‘계룡선녀전’, SBS ‘복수가 돌아왔다’, KBS2 ‘하나뿐인 내편’, MBC ‘붉은 달 푸른 해’, KBS2 ‘죽어도 좋아’로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5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이날 발표한 결과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제공|tvN, 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