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의 ‘둥지탈출’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이상아의 '책받침 여신' 시절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이상아와 딸 윤서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상아의 딸 윤서진은 예고에 재학중인 고3 학생으로 벌써 6만 5000여명의 팔로어를 거느리고 있는 SNS 스타다.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팬클럽 계정까지 보유한 윤서진은 엄마를 따라 배우를 꿈꾸고 있었다.
이날 이상아는 딸 윤서진과 아무렇지도 않게 ‘세 번의 결혼’에 이야기하며 친구 같은 모녀 사이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데뷔와 동시에 청아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끈 이상아는 당시 톱스타의 척도였던 ‘책받침’에 얼굴을 도배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책받침 여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이상아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500여 편의 광고에 출연하며 ‘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아의 ‘책받침 여신’ 시절 모습은 청초함 그 자체다. 맑고 똘망똘망한 눈과 오똑한 코, 매력 포인트인 보조개는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자극한다.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이상아는 여전히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한다.
이상아는 뽀얀 피부와 오목조목한 눈동자로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이날 이상아는 SNS를 통해 방송 후 이어진 악플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상아는 “아직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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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