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출연중인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측에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오나라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올라 위올라이~ 찐찐이 얼굴 위에도 위올라이(We all lie) 깔아달라 깔아달라! 왜 찐찐이만 나오면 ‘똥또로똥똥’만 흐르냐! 찐찐이 엄청 진지하게 연기한다. 진지하게 웃기고 있다! 위올라이 깔아달라~위올라이 어울린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가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속 사진에 대표 OST ‘We all lie’ 가사를 적은 모습이 담겼다. 오나라가 언급한 ‘We all lie’는 극 중 진지한 상황이나 엔딩 장면에 나오는 곡으로, 웃음을 담당하는 오나라의 출연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찐찐’은 오나라의 극중 명인 진진희의 애칭이다.
오나라의 귀여운 투정에 누리꾼들은 “찐찐 너무 귀여워”, “너무 사랑스럽다”, “현실 찐찐이다”, “찐찐한테 한 번만 ‘위올라이’ 깔아주세요”, “심각한 상황에서 언니 나오면 한숨 돌려요. 언니 덕에 웃어요”, “이 사랑스러움 어떡하지?” 등 다
한편, 오나라가 염정아 이태란 윤세아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SKY캐슬’은 남편은 왕으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다룬 이야기를 담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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