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전(前) KBS 아나운서가 딸 백일사진을 공개했다.
한석준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빈이 100일! 정확히는 내일이지만 내일은 종일 녹화, 그래서 오늘 했습니다. 우리 딸이 벌써 백일이라니.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맙다.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내 딸”이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엄마가 직접 다 만듦 #기대합니다 백일의 기적”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엄마가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은 채 미소 짓고 있는 딸 사빈 양과 아빠 한석준의 모습이 담겼다. 한석준을 꼭 빼닮은 사빈 양의 귀여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특히 사빈 양의 팔을 꼬옥 잡고 있는 한석준의 행복한 표정에서 딸바보 아빠의 사랑이 묻어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의 정성이 보여요”, “두 분 진짜 닮으셨어요”, “사빈이 너무 예뻐요”, “백일 축하해요 사빈 공주님”, “사빈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사빈아 건
한편, 한석준 전 아나운서는 2015년 프리 선언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띠동갑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 같은 해 10월 딸 사빈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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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석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