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너의 목소리가 보여6 |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의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2015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6까지 ‘너목보’는 매 시즌 화제성을 일으키며 숨어있던 수많은 노래 실력자들을 발굴하고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캄보디아, 슬로바키아 등 전 세계 9개국에 판매되어 글로벌 음악 예능의 위엄도 뽐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이 ‘너목보’에 열광하는 이유를 짚어봤다.
#. 놀라움의 연속, 대반전 추리쇼
매회 미스터리 싱어들을 오직 얼굴과 포즈, 립싱크 연기로만 판단하여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파악해야 하는 ‘너목보’는 게스트들과 패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함께 실시간으로 추리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또한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상상 초월의 반전 결과로 짜릿함을 안겨 매주 금요일 저녁 본방사수를 부르는 중독성을 선사하고 있다.
#. 실력자만 음악 하라는 법 있나요? ‘음치 대환영’
‘너목보’는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음치를 선호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졌다. 오직 비주얼만으로 미스터리 싱어들의 노래 실력을 가늠하기 때문에 노래를 못 부르더라도 음악에 온몸을 맡긴 채 즐기면 된다고. 이에 음치들의 실력이 드러나는 순간 폭소로 하나 되는 진풍경이 안방극장에 빅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번 시즌6에서는 또 어떤 최고(?)의 음치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 매회 다양한 게스트들로 눈 호강! ‘1회 1초대 가수’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수많은 초대 가수가 ‘너목보’에 참여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파이널 듀엣 무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미스터리 싱어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마다 변하는 표정은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3MC와 패널들과의 꿀 조합 역시 제공해
‘너목보6’의 연출을 맡은 황나혜 PD는 “‘너목보6’는 지난 시즌보다 더 짜릿한 반전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오감을 뛰어넘어 육감을 만족시키는 재미를 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