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김승현과 이동건이 20년 만에 재회했다.
김승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20년 만에 다시 만난 형. 고마워요 한결같고 변함없이 지금 함께해서. 장무상망. 김승현, 이동건. 고독한 만남. 부모님 드리라고 빵 사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김승현과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동건은 환한 미소로 부드러운 매력을 뽐냈고, 김승현은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김승현과 이동건은 지난 1995년 뮤지컬 ‘방황하는 별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당대 원조 꽃미남 스타였고, 이제 두 사람은 아빠로 다시 만났다.
누리꾼들은 “안구 정화가 되네요. 여전히 멋있어요”, “두 분 다 팬이에요. 정말 눈 호강”, “와 이 조합 실화인가. 아직도 멋지네”, “둘
한편 김승현은 딸, 부모님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유쾌한 가족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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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승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