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청년연출가가 만든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영화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영화의전당은 11일부터 27일까지 하늘연극장에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를 공연한다. 작품은 오스카상을 받은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USA'를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다. 켄터키 광산마을 할란카운티에서 광산회사 횡포에 맞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대항하는 노동자들 모습을 그렸다. 극작과 연출은 유병은 연출가가 맡았다.
주인공 '다니엘' 역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