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노민, 더씨엔티와 전속계약 종료…"앞날 응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전노민이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15일 더씨엔티 측은 전노민과 지난해 12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전노민은 지난 2017년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2년여 함께했다.
더씨엔티 측은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함께해준 전노민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성원을 보내준 팬분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영화,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전노민 배우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노민은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비밀과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연말 열린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비밀과 거짓말'로 일일극 조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노민은 차기작으로 영화 출연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드라마 출연도 논의하는 등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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