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측 “5월 전속계약 만료, 재계약 적극 논의 예정”(공식입장 전문)

↑ EXID 전속계약 만료 사진=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EXID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종료된다.

17일 오전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 일본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며 재계약에 관해서는 EXID 전 멤버가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EXID가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표준계약서에 따른 7년의 전속계약이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멤버 별로 계약 시점이 상이하지만 만 7년을 채운 올해 안에는 재계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하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EXID의 2월 말 계약 종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되어 있으며 2월 일본 투어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 투어 이후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EXID는 계약 만료 전 예정된 일정들을 소화할 계획이며 재계약에 관해서는 EXID 전 멤버가 1월 말 또는 2월 중 멤버 개인별로 적극적인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