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콘서트가 찾아온다.
오는 2월 14일 오후 8시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해피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주최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해라)가 열린다. 지난해 8월 진행된 '뮤직쇼 라이브 - 어느날 갑자기'에 이어이즌 시즌2 형식의 공연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년을 비롯해 테너 강명보, 바리톤 이준영으로 구성된 팝페라듀오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소년은 그룹 투로맨스와 에이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가슴이 떨려와'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다. 김소년은 이번 콘서트에서 달달한 고백송을 비롯해 12곡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직
강명보와 이준영은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디 사피루스로 활동하다 최근 팝페라듀오를 결성,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활동을 알린다. 밸런타인데이에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달달한 사랑 노래를 선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