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300 빅스 라비 급속행군 사진=진짜사나이300 |
18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육군 최정예 전투원 출전을 위해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의 마지막 관문인 급속행군에 도전한 백골부대 5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20kg 이상의 완전군장을 한 채 급속행군을 시작한 빅스 라비는 페이스를 유지하며 목표지점으로 향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3km 뜀걸음에서 주저앉았던 악몽을 회상하며 이를 언급했다.
“3km 뛰다가 주저앉아서 그 꼴이 났는데”라고 운을 뗀 라비는 “최대한 쉬지 않고 끝까지 달려보자 생각이었다. 완주를 목표로 달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할 수 있다”라고 혼잣말을 되뇌며 페이스 유지에 신경 썼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