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명이 사랑스러운 멍뭉미로 주말 저녁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공명은 훈훈한 외모와 큰 키에 완벽한 코트 핏으로 등장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이광수의 난봉꾼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어받은 전소민이 공명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해 웃음을 자아냈고,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러브라인이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첫 출연이라 긴장한 듯한 모습도 잠시, 공명은 본격적인 게임에서 넘치는 승부욕을 보여줬다. ‘참참참’ 게임에서 날렵한 순발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더니, 경찰인 류승룡이 위험에 처하자 재빠르게 도와 그를 위기에서 구출했을 뿐만 아니라 도둑인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공명은 방송 내내 폭풍 웃음과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훈훈한 피지컬과 순둥순둥 멍뭉미, 눈웃음으로 귀여움까지 배가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
한편 공명은 영화 ’극한직업’으로 첫 상업 영화에 도전한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공명은 마약반의 위험한 막내 형사 ‘재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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