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효민 “신곡 ‘으음으음’ 안무 격해, 근육통까지 생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언니네’ 효민이 신곡 ‘으음으음(U Um U Um)’의 격한 안무 탓에 근육통이 생겼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신곡 ‘으음으음(U Um U Um)’으로 컴백한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게스트로, 모친상으로 자리를 비운 DJ김숙 대신 신봉선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효민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고. 효민은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아직도 10년 전의 일이 모두 기억나고 엊그제 같아서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효민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체력이다. 이번 안무가 굉장히 격하다. 오랜만에 이런 격한 춤을 춰서 그런지 힘들다. 없던 근육통까지 생겼다. 땀도 엄청 흘렸다. 안 하던 장르라 안 쓰던 근육을 쓴 것 같다”고 말했다.
스페셜DJ신봉선과 DJ송은이가 효민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모습에 한 청취자는 “세 분이 모두 걸그룹이라 그런지 공감대가 높은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두 사람은 “확실히 셀럽파이브로 활동을 해보니까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으음으음(U Um U Um)’을 발매했다. ‘으음으음(U Um U Um)’은 걸리시한 스타일의 얼반 힙합 장르로 사랑에 빠져가는 감정을 허밍으로 나타낸 곡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