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정든 원룸을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무명배우 시절부터 살던 상도동 원룸을 떠나 주택 청약으로 당첨된 새 아파트로 이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6년간 살았던 상도하우스를 떠나 주택청약으로 당첨된 새집으로 이사를 진행했다. 앞서 이시언은 "대학 졸업하자마자 3만 원씩 9년 넣었다"라며 주택 청약으로 아파트에 당첨된 사실을 알렸다. 이시언은 아파트에 당첨된 후 매일 공사 현장을 찾아 아파트를 점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이시언은 박스가 아닌 김장봉투에 살림살이를 차곡차곡 담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항상 이사할 때 박스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매번 김장 봉투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짐으로 이사를 도와줄 동료를 불렀다. 바로 드라마 '플레이어'에서 함께했던 배우 태원석이었다. 이시언은 "세 달 전부터 이사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태원석의 몸을 보니 이사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짐을 차에 싣
그런 이시언의 모습을 본 무지개 회원들은 “얼장 이런 모습 처음이다” 나도 눈물 나려고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