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아들과 딸에 대해서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27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최수종의 아들과 딸 사진이 공개됐다.
김건모가 자신의 53번째 생일을 맞이해 아이들을 파티에 초대해 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서장훈은 최수종에게 "근데 아이들이 저만할 때 저렇게 잘 놀아주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 아들이 21살, 딸이 20살이죠?"라고 했고, 화면에 아들과 딸이 같이 찍은 사진이 띄워졌다.
서장훈은 사진을 보며 "정말 리틀 하희라에 리틀 최수종이네요"라고 감탄했고, 어머니들도 "예쁘다", "엄마하고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동엽은 "야 참 신기하다"고 하며 "엄마도 정말 미인이지만, 엄마는 확실히 예전의 미
이어서 최수종은 "저는 아이들한테도 높임말을 씁니다"라고 했는데, 이에 신동엽은 "근데 어렸을 때 훈육할 때 '자, 맞아야겠죠?' 이러면 오히려 무서울 것 같은데?"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최수종은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말했고, 김건모 어머니는 최수종을 희한하게 쳐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