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가 홀로서기에 나선 하성운을 응원하고 나섰다.
가수 보아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성운의 신곡 ‘잊지마요’를 음원사이트에서 스트리밍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아는 엄지 척 스티커를 합성해 칭찬을 덧붙이기도.
이어 보아는 “곡 썼다고 자랑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드디어 나왔어요! 성운아! 축하하고 많이 많이 들을게. 잊지마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보아와 하성운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보아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연습생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하성운은 연습생으로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소년미 넘치는 외모, 발랄한 성격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으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에 누리꾼들은 “역시 갓보아. 후배 위하는 것도 멋있다”,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어제부터 무한 반복중”, “프듀 의리 너무 멋있다. 보아, 하성운 둘다 파이팅”, “하성운 곡 너무 좋아요. 2월 달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성운은 1년 6개월 간의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치고 가장 먼저 솔로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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