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출산 후 근황을 알렸다.
이지혜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후 첫 촬영. 몸은 힘든데 왜 신나지. 아기는 보고 싶은데 왜 집엔 늦게 들어가고 싶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녹화 대기 중인 이지혜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이지혜의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딸을 낳은 이지혜는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나 봐요”, “누가 출산 후라고 믿겠어요”, “언니 너무 예뻐요. 조심해서 일하세요”, “저도 그 마음 잘 알죠”, “언니 무리하지 마세요”
이지혜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지난해 12월 17일 딸 태리 양을 품에 안았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이지혜는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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