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성종이 MBN스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성종은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1년 1개월 정도 만에 인피니트가 신곡을 내게 됐다. 그동안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은 노래이다”라고 말했다.
‘클락’은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함께 나눈 우리들의 시간, 감정, 의미들을 편지처럼 담아낸 미디움 템포 장르의 고백송으로, 지난해 12월 개최한 팬미팅 ‘포에버’에서 첫 공개한 곡이기도 하다.
성종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했을 때 눈물이 핑 돌았던 적이 있다.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팬들이 이 노래를 들으면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인피니트 멤버들은 ‘클락’ 가이드를 받자마자 “노래가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성종은 “단톡방이 있는데 가이드를 들어보고는 멤버들 모두 너무 좋다고, 팬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노래로 ‘인피니트는 건재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그는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인피니트가 아직 건재하구나’라는 느낌도 받았으면 한다. 무엇보다 회사에 치여서 힘
인피니트의 디지털싱글 ‘클락’은 1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