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 출신 루한(29)이 연인인 중국 배우 관효동(22)과 서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14일 중국 시나연예, 봉황망 등 다수의 매체들은 루한과 관효동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국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두 사람은 다른 일행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로데오 거리를 다녔으며 타인의 시선을 그다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두 사람의 사진은 현장에 있던 팬들이 우연히 보고 찍어 SNS에 올리면서 삽시간에 퍼졌다.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 출신 루한과 중국의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리는 관효동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행보에 대한 대중의 관심 역시 뜨겁다.
드라마 '첨밀폭격'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지난 2017년 10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를 공개한 뒤 집을 사고 결혼 준비를 하는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 루한 측이 지난달 루머라고 공식 입장을 냈으나 두 사람이 한
한편,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나 건강 악화, 불공정한 대우 등을 이유로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 팀을 탈퇴해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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