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증인'이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사회복지사 초청 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월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와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서울사회복지사협회 소속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뜻깊은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자폐인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제품을 만드는
사회복지사 초청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증인'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도 가속도가 붙어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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