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빠져 건강이상설이 불거졌던 걸그룹 AOA 지민이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22일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장 올렸다. 사진에는 지민이 원피스를 입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전히 앙상한 손목과 다리 등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3일 지민은 SNS에 야윈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가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FNC 측은 "지민의 건강에 문제가 없다"며 해명한 바 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건강하다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살은 좀 찌웠으면", "예쁘긴 한데 마음 아프다", "조금 더 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5월 AOA '빙글뱅글' 활동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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