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과 키이스트가 전속 계약을 놓고 미팅을 진행했다.
키이스트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하선과 미팅을 한 것은 맞으나 계약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박하선이 키이스트와 계약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김수현, 주지훈, 정려원, 박수진, 김동욱 등이 소속돼있다.
박하선은 최근 10년간 몸을 담아 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드라마 ‘동이’, ‘투윅스’, ‘쓰리 데이즈’, ‘혼술남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올 상반기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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