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 어폰2: 저주의 주문’, 3월 개봉 확정…오싹+전율 돋게 하는 메인포스터

↑ ‘위시 어폰2: 저주의 주문’, 3월 개봉 확정 사진=스톰픽쳐코리아

[MBN스타 신미래 기자] 공포 스릴러 ‘위시 어폰2: 저주의 주문’(감독 에두아르도 M. 클로리오)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6일 영화 ‘위시 어폰2: 저주의 주문’이 3월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위시 어폰2: 저주의 주문’은 우연히 소원을 이뤄준다는 보드게임을 발견하게 된 사촌들이 소원을 빈 뒤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들을 담은 공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가득해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주인공들을 의문의 사건들로 이끄는 게임판과 그 주변을 둘러싼 스모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 위로 “소원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의미심장한 문구는 게임판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드는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긴장감 가득한 순간들을 담아내어 눈길을 끈다. 왠지 모르게 수상한 보드게임을 발견한 순간부터 그들에게 닥쳐올 의문의 사건을 예고하는 듯한 장면들까지. 보도스틸 속 담긴 음산한 분위기와 함께 미묘한 공포감을 전하는 주인공들의 표정이 호러 텐션을 100% 끌어올리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게임을 시작한 주인공들이 전할 ‘소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