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의 딸 혜빈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성수, 혜빈 부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혜빈은 아빠를 따라 음악 작업실을 찾았다. 혜빈은 내내 아빠 곁에서 과자를 먹다가 점심 때가 되자 초밥을 사달라고 졸랐다. 마침 김성수의 후배가 작업실을 찾아와 세 사람은 함께 초밥집으로 향했다.
혜빈은 인터뷰에서 “초밥은 저의 최애음식이고, 15접시까지 먹어봤다. 그렇게 많이 먹는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후 혜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식당에 들어섰고 앉은 자리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MC 팽현숙은 “많이 먹는 것도 좋지만 성수 씨가 요새 벌이
한편 김성수는 딸 혜빈이 배부르게 초밥을 먹고 나자 각각 계산을 해달라고 했다. 직원은 “혹시 혼자 다..?”라며 혜빈의 초밥 접시를 보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수가 6접시를 먹은 데 비해 혜빈은 18접시를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혜빈은 “얼마 안 먹은 것 같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