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해치’ 촬영 중 발목 부상을 당한 고아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고아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아라가 ‘해치’ 촬영 중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경북 문경 촬영 중 부상을 당했고, 자세한 검사를 위해 현재 서울 병원으로 옮긴 상태”라며 “곧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촬영장 복귀 등과 관련해서는 검사 결과가 나온 뒤 논의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의 열혈 다모인 여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여주인공인 만큼, 부상으로 방송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해치’ 관계자는 “다음 주 촬영이 이미 완료됐고, 그 다음 주 방송분도 충분히 촬영되어 있어 방송에는 문제가 없다. 고아라 배우가 건강히 회복할 수 있도록 촬영 스케줄을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