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조수빈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나선다.
11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조수빈 아나운서가 회사 측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사직서 수리 전 단계로 알려졌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메인 뉴스인 '뉴스9' 앵커로 4년간 활약하는 등 장시간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 한때 방송가를 주름잡은 '아나테이너' 전성시대에도 주로 뉴스,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묵묵히 아나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왔다.
하지만 조수빈 아나운서는 아나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직서 제출 관련, KBS 관계자는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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