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 K’에 첫 드림스타로 출연한다.
12일 JTBC ‘스테이지K’ 측은 “오는 4월 초 첫 방송 예정인 ‘스테이지K’에는 첫 게스트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지K’는 글로벌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한국 본선 무대에 진출하여,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에서 우승한 참가자만이 드림스타와의 무대를 가질 수 있다. 매 회 ‘드림스타’가 출전 팀들의 대결을 지켜보며, 각 국가별로 문화적 해석 및 공감대를 전해줄 다국적 셀럽들로 구성된 ‘글로벌 통역단’도 함께한다.
‘스테이지K' 제작진은 “레드벨벳은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톡톡 튀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걸그룹”이라며, “그 다채로운 이미지와 무대에 반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가 예선에서
이미 살벌한 경쟁 속에 글로벌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대표 참가팀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케이팝에 대한 열정을 과시하며 선의의 국가 대항전을 펼치게 된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