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마블’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지난 6일 국내 개봉한 영화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 라이언 플렉)이 환상의 콤비 플레이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1990년대로 향한 ‘캡틴 마블’ 속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과 쉴드 요원 닉 퓨리의 예측불허 콤비 플레이가 단연 눈에 띈다.
‘아이언맨’(2008)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까지 활약하며 ‘어벤져스’를 결성한 쉴드 국장 닉 퓨리는 6년차 요원으로서 지구에 불시착한 캡틴 마블과 함께 스펙터클한 여정을 보내게 된다. 아이언맨도 캡틴 아메리카도 없는 1990년대, 두 캐릭터는 서로를 믿고 두 사람만의 교감 방식이 남다른 콤비 플레이를 각인 시켜준다.
특히 영화 엔딩 쿠키 영상에서도 이 둘의 관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연결 고리를 하고 있기에 더욱 독보적이다. 실제로 브리 라슨과 사무엘 L. 잭슨은 팬들 사이에서 ‘슨슨’콤비로도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와 함께 루소 형제에 이어 마블의 차세대를 이끌어갈 듀오 감독인 애너 보든 감독과 라이언 플렌 감독 역시 영화 ‘캡틴 마블’을 통해 감독 콤비 플레이를 완벽하게 보여주며 마블에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캡틴 마블’은 전세계 누적 수익 5억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