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 한혜진 결별, 휴식 돌입 후 첫 방송을 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간 전현무, 한혜진이 빠진 뒤 첫 방송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 했던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6일 결별을 발표하며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나 혼자 산다'를 쉬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당분간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8일 방송에서 결별이나 휴식기에 대한 특별한 언급이나 자막 처리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박나래, 기안84, 성훈, 이시언 등 기존 무지개회원들이 모여 전현무, 한혜진 없는 첫 녹화를 진행했다. 특히 영화 촬영 관계로 3월 한달 불참할 예정이던 배우 이시언이 두 사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녹화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회원들이 전현무, 한혜진의 휴식기나 결별 등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기안84, 성훈 등 '3얼'의 홍콩 여행기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얼간이들의 대장 이시언부터 반박불가 얼간이 2얼 기안84, 혜성처럼 나타난 뉴얼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버라이어티한 홍콩 투어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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