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감독이 연출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해숙, 최명길, 유선, 김소연, 김하경, 홍종현, 기태영과 김종창 감독이 참석했다.
김종창 감독은 "KBS 떠난지 11년만이다. 떠날때 주말 연속극을 마쳤는데 공교롭게 이번에 또 맡게 됐다. 친정집에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연속극이 6번째다. 설레기도 하고 연출의 감각을 어떻게 살릴지 부담되기도 하다. 초심으로 돌아온 감각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엄마 김해숙(박선자 역)과 세 딸 유선(강미선 역), 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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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