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 패밀리` 박희순 "진경과 케미? 촬영 전 자주 만나 준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썬키스 패밀리’ 박희순이 진경과 부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지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희순 진경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이 참석했다.
박희순은 “우리 영화에 춤이 많이 나온다. 촬영 전에 미리 만나서 춤 연습도 하고 대사 연습도 했다. 가족을 연기 해야 되기 때문에 미리 친하지 않으면 힘들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주 만나서 자주 술도 하면서 작품 준비하고 춤 연습도 했다. 촬영 들어가면서 스킨십도 꺼리김 없이 나올 정도로 친밀해져서 호흡이 잘 나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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