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韓 복귀 앞둔 근황…”레드 슈트로 뽐낸 성숙美”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한국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아유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드 슈트에 레드립으로 고혹미를 뽐낸 아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아유미는 이전의 발랄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성숙한 이미지를 드러냈다.
아유미는 19일 본부이엔티와 한국 활동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아유미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방송을 할 생각에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레드를 잘 소화하시네요”, “국내 활동 환영해요”, “새 프로필 사진인가요?”, “방송에서 자주 보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아유미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6년 슈가 해체 후 방송활동이 뜸하던 아유미는 지난해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를 통해 일본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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