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목식당’ 톳김밥 돌미역라면 최고의 1분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평균 시청률 1부 7.7% 2부 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해 압도적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광고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1%(2부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였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거제도 네 번째 편으로 꾸며져 각 식당들이 신메뉴로 첫 장사에 돌입했다.
충무김밥집은 거제 김밥을 메뉴에 올려 손님들을 맞이했고, 조보아, 막내작가, 막내PD가 합세한 ‘뽀시래기 시시단’에 세븐틴 민규, 버논도 출격해 ‘미리투어’를 진행했다. 민규와 버논은 멍게젓갈이 처음이라 걱정했지만 맛을 본 후 “따로 먹어도 맛있겠다”고 호평했다.
이밖에 도시락집은 톳김밥과 돌미역라면으로 장사를 시작했다. MC들은 느린 손의 사장님을 걱정했지만, 사장님은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손님들을 응대했다. 아울러 신메뉴에 대한 호평도 받으며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5%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보리밥, 코다리집은 기존 메뉴들을
사장님은 전수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님들을 받았고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 했으나 혼자로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조보아가 투입됐지만 손님 줄은 쉽게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장사를 중단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