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오나 봄’ 최병모 사진=‘봄이 오나 봄’ 방송 캡처 |
21일 오후 방송된 MBC ‘봄이 오나 봄’에서는 박윤철(최병모 분)이 비자금 50억을 잃고 체포됐다.
김보미(이유리 분)는 박윤철의 고향을 찾아갔다. 박윤철은 생강밭에 묻어둔 비자금을 꺼내려 땅을 팠고, 김보미는 이를 갖겠다며 몸싸움을 벌였다.
그때 이봄(엄지원 분), 이형석(이종혁 분)이 등장해 방송을 시작했고, 김보미는 “박윤철씨 비자금을 파던 중이었죠. 인정하십니까”라며 그의 비리를 폭로했다.
박윤철은 “꺼져 이 돈은 내 거야. 이 돈 만은 안돼 안 뺏겨.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사람들에게 삽을 휘두르며 돈을 뺏기지 않을려고 위협했다.
그때 윤철 모는 50억을 불태우며 “다 내탓이다. 너를 잘못 키운
이어 “지금부터라도 엄마 노릇하게 나 대신 감방가라”고 말했고, 이봄은 “그게 사람이 할 소리냐”며 박윤철에 발차기를 날렸다.
또한 체포되는 박윤철에 “그동안 지은 죗값 감방가서 다 치러”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