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이슈]`대세` 스트레이키즈 오늘(25일) 컴백…도약 시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전격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클레 원 : 미로(Clé 1 : MIROH)'와 타이틀곡 '미로(MIROH)'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총 8트랙 전곡을 스트레이 키즈가 작사, 작곡해 눈길을 끈다. 스트레이 키즈는 자신들만의 강점을 집약한 곡 '미로'로 다시 한 번 음악적 성장을 알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미로'는 그룹의 에너지와 포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퍼포먼스에는 뉴질랜드 전통춤 '하카'와 도미노 스킬을 녹여내는 등 열정을 담아낸 곡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8년 3월 25일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데뷔, 지난 1년간 눈부신 행보를 이어왔다. 국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신인상 8관왕'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에서도 인기몰이에 나선 상태. 지난 1월 19일 태국을 시작으로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을 진행 중으로 1월 26일 자카르타, 지난달 21일과 24일 각각 멜버른, 시드니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4월 27일 마닐라를 거쳐 5월 미국 3개 도시, 4회 공연 일정으로 현지팬들과 만난다. 특히 5월 14~15일(이하 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욕 '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 17일 LA 'Pasadena Civic Auditorium', 19일 휴스턴 'Revention Music Center'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국 쇼케이스는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차세대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입증한 상황이다.
치열한 아이돌 경쟁 구도 속 스트레이 키즈가 2년차 그룹으로 어떤 성적표를 써낼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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