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열연한 나머지 손 부상을 당했다.
류수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류수영이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찰과상 정도여서 촬영엔 지장이 없다. 현재 정상적으로 촬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류수영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관계자 말을 빌려 "격분한 감정 연기를 하던 중 쇠기둥을 주먹으로 치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오른 손 전체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으며 이 장면은 3월23일 그대로 방영됐다"고 보도했다. 류수영은 제작진의 만류에도 "골절까진 아닌 듯 하니 괜찮다"면서 촬영을 강행했다고.
한편, 류수영이 출연 중인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