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모모랜드 낸시 아버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모모랜드와 십센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낸시 아버지께서 제가 다니는 대학 영어교수님이시다. 교수님은 편의점에서 혼맥을 자주 즐기신다”고 사연을 보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DJ 김태균은 낸시에게 “아버지가 어느 대학에서 근무하시냐”고 물었다.
낸시는 “현재는 해당 대학에서 근
이어 “혼자서 맥주 드시는 걸 정말 좋아하시더라”며 “제가 혼맥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또 드신 모양이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 성인이 됐다. 얼마 전에도 아버지와 함께 맥주를 마셨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