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현주(35)가 결혼식 사진을 추가로 공개,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공현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사진을 올리는 게 조심스럽지만 요즘 웨딩 시즌이라 그런지 특히 드레스에 더욱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는 것 같아요. 비공개로 진행한 예식이라 제대로 된 풀샷이 없어서 오중석 스튜디오에서 급하게 주신 전신컷 부득이하게 저만 잘라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결혼식 지난 16일 결혼식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공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의 모습은 사진에서 잘렸으나, 두 사람이 꼭 잡은 손에서 애정이 묻어난다. 공현주는 심플한 새틴 A라인 V넥 웨딩드레스로 단아하고 기품있는 미모를 뽐냈다. 은방울꽃 부케를 들고 진주 티아라를 쓴 공현주의 여신같은 자태가 빛난다.
공현주는 지난 16일 한 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했다. 남편은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 가족,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어 20일 공현주는 SNS에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축하해준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현주의 아름다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답다", "더 행복하시고 더 좋은 일이 함께 하세요", "결혼 축하해요", "드레스 넘 잘 골랐어요", "예쁜 와중에 청순하기까지~" 등 다양한 축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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