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오늘(30일) 열린다.
오늘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오후 2시 30분과 7시 두 차례에 걸쳐 ‘2019 불타는 청춘 콘서트’가 개최된다.
‘2019 불타는 청춘 콘서트’는 S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함께하는 콘서트다. 8-9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총출동해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과 특별 무대, 재치 있는 토크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원조 발라드퀸 양수경을 비롯해 한국의 휘트니휴스턴 신효범, 국내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 모던록의 지주 015B 장호일, 감성발라더 포지션 임재욱, 비의 랩소디 고음 황제 최재훈이 출연한다.
또 댄스 디바 김완선,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섭렵한 김혜림, 라틴음악의 시초를 끌어낸 이재영, 맘보 열풍의 주인공 김부용, 만능엔터테이너 구본승과 ‘불타는 청춘’의 주역인 김광규와 최
MC는 ‘불타는 청춘’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결혼에까지 골인한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맡는다. 뿐만 아니라 김혜림의 불후의 명곡 ‘날 위한 이별’의 작곡가 김형석과 015B ‘아주 오래된 연인들’의 보컬을 맡았던 객원 가수 김태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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